2016. 9. 7.

삼청동 팬스테이크 2046

여름 직전쯤 얻어먹은 맛있는 음식.



삼청동 헌법재판소쪽에서
 언덕위로 올라가면 있는 팬스테이크집
같이간 언니가 검색해서 온곳인데 맛있어서 깜놀.



줄서서 먹는집인데 조금 이른시간에 가서 
줄서기 직전에 바로 앉아서 먹었지.
식당에 연기가 자욱하긴 한데 분위기는 좋다.

맥주맥주.생맥주.


버섯샐러드.
느타리버섯따위가 이렇게 맛있다니.
집에서 썩고있던 느타리에게 미안한 맘이 들정도였어. ㅠㅠ




가격이 꽤 저렴한 편이라 별 기대없던 스테이크.
완전 맛있어.
팬이 완전 달궈져서 고기가 살짝익으면 
버섯이나 야채위로 올려서
질기지 않게 먹을수 있다.



정말 아무생각 없이 나갔다가
 맛있는것 먹어서 기분이 완전 좋았지.ㅋㅋ
얻어먹어서 더 맛있다.



후식은 가까운 카페에서. 
맛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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