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1. 16.

아치울 마을. 미미루 자리.


 벌써 11월도 중반인데
올리는 사진은 어마어마 더웠던 8월 땡볕날씨에 다녀왔던
아치울 마을에 미미루 자리.

예전 혜화동 있던 미미루 언니의 샵인데
조금 멀지만 생각보단 가까운
아치울 마을로 구경가봤네.



아. 예쁜 인형들. 라라의 인형이였던듯.
저 핑크색 몸 고양이 사고싶었네.


예쁜 자수 브러치들. 
하나하나 다 예뻐서 고르기 힘듬.


가장 가지고 싶었던 유리 모빌.
여름부터 지금까지 가난뱅이 모드라...ㅠㅠ
사고싶었다고.


밥은 아치울 마을 입구에 청국장집.
아무 기대도 없이 갔다가 완전 맛집이라 깜짝.


 맛도 좋은데 양도 많고 완전 잘나온다.



밥먹고 근처 찻집.
뜬금없는 보이차집. 보이차를 좋아하긴 하지만. 
이날은 커피를 마시고 싶었는데 여긴 커피없음.
할수없이   생뚱맞은 블루베리 요거트.


이날 미미루자리에서 건진 예쁜 모자. 
완전 맘에들어서 여름내내 잘 쓰고 다녔네.


미미루자리 블로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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