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한옛날같은 한여름 먹은것들.
시국이 이렇게 급박하고 다이나믹하게 흘러가니
먹을것들따위가 뭐 중요한가 싶긴하다만
찍어논거니 정리는 해야지.
정자동 엠코헤리츠
그래니살룬
미트볼이 맛있는집이라고 해서 가봤는데
솔직히 미트볼이 들어간 음식은 먹어본적이 없어서 비교대상은 없지만
맛있는 고기완자. 맛.
미트볼이 들어간 메뉴들은 다 맛있었네.
게살 피자는 좀 별로.
여기도 서현동 교보위에 온더테이블에서 이것저것.
국물떡볶기랑 맥주 맛있었네.
홍대앞 돈부리집
딸래미랑 홍대가면 종종 가는곳.
맛있는데 좁고 사람많아서 정신이 없어.
망원동 레이식당
책작업 한번에 밥 3번 얻어먹기는 처음인듯.
맛있는집이라 좋긴 좋다.만 양이 정말 많다.
정자동 엠코헤리츠 삐사감러브스테이크
가격대비 맛은 훌륭하지만
가격을 맞추기 위해서인지 다 일회용 그릇이랑 수저랑 컵을준다.
그릇까지는 그럴수 있다만 수저까지 주는건 좀 너무해.
여름에 맥주랑 먹기는 아주 좋았네.
과천 선바위 스페인식당 엘올리보.
예전부터 계속 궁금했었는데 드디어 가보았지
가격대가 조금 있는편이고
분위기가 연인들 데이트 장소같았네.
샐러드는 돈아깝고 빠에야는 나는 그냥그냥
파스타는 의외로 꽤 맛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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