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6. 30.

한여름에 올리는 한겨울 휴가사진.

어느덧 반년이나 지나버린 
올해1월1일에 떠난 겨울 휴가.


아이때문에 물놀이하는 휴양지 말고는 갈수가 없는데
너무 멀지않고 너무 비싸지 않고 이동시간이 길지 않고 
옥빛바다에서 물고기도 볼수있고 이런저런 모든걸 따져봤을때
갈수있는 얼마 안되는 장소중 하나인
말레이시아의 코타키나발루. 




낮에는 하루종이 물놀이를 하고 
저녁즈음에는 시내에 나가서 돌아다니던 일정이라
물놀이 할때는 카메라도 없이 내내 튜브에서 놀았던터라 
물에서 놀때 사진은 하나도 없다. ㅠㅠ
핸드폰으로 찍은것들뿐.



숙소는 나름 좋다는 마젤란으로 잡았는데
오전에 투어다니고 매일 저녁늦게 시내에 나간다면
시내안에 숙소가 나을것 같네.


투어를 섬투어랑 반딧불 투어 2번이나 가고
--이동시간만 2시간씩. 왕복 4시간.ㅠㅠ
하루는 숙소앞 섬에서도 가서 놀았으니 
숙소좋은건 별 의미가 없었지.

반년이나 지나서 디테일한 기억들은 벌써 가물가물하네.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