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6. 3.

빵집들

상수역  교 베이커리




일본식 빵을 파는곳이라고 들었는데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은맛. 오랜만에 새로운 빵집이라
이것저것 꽤 샀는데 기억에 남는건 명란크림빵이였나. 맛있더군.
가격도 나쁘지 않아.


상수역 퍼블리크

 

요즘 뜨는 프랑스식 빵집이라고 해서 무척이나 궁금.
교베이커리에서 이미 빵을 잔뜩 산 상태에서 이집을 찾아 어슬렁 거리는데
정말로. 꽤 많은 여자들이 이집 빵 봉지를 들고 돌아다니더라.
아주 작은가게. 많이는 못사고. 에끌레어랑 크로와상이랑 아몬드 크로와상구입.
에끌레어는 좀 실망. 너무 달기만 한맛. 아몬드 크로와상은 꽤 맛있는편.
다양하게 못사서 좀 아쉬웠지.


녹사평 40192 roll



녹사평쪽에 새로운 식당들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
베트남식당 바로 옆 새로생긴 롤케익집.
슈크림은 별 기억에 없고 롤은 꽤 맛나다. 크림맛이 아주 좋더구나.
기특한맛.



도대체 이제 몇달째인지도 모르게 집에 갇혀서 일하고 애보는 상황.
안가본 새로운 빵집글만보면 흥분해서 위치파악하고 갈날만 손꼽고 있다.

막상 먹으면 별거 없는데
못가면 왜이리 안달이 나는건지. 참.



댓글 2개:

Oldman :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빵가게 모습입니다. ^^

Young A Seo :

그죠? 빵먹는거보다 빵 고르는게 더 좋다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