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5. 17.

6살 생일. 명동 밤거리


딸래미 생일을 맞아 명동 밤마실 나갔었지.


뭐든 먹고싶은거 맛있는거 먹자 했더니
라면을 드시겠다 하네.  ;ㅁ;

할수 없이 
종종 가던 일본 가정식집 돈돈에 가서 일본식 라면 시켜드림.


딸래미 라면. 내 나또 정식. 
나또 정식은 정말 궁금해서 시킨건데...
먹고나니 속이 느글느글 ㅠㅠ


먹고 명동 거리에 솜사탕이나 하나 사주고
오늘은 최고의 날 소리를 들으려 한건데 
이날따라 솜사탕이 안나왔음.

명동 길거리 먹거리들이 다양하고 재미있다 싶었는데
이제는 좀 과하다 싶을정도.
몇일전에 갔을때는 장어구이도 있더라.




다른건 구경만 하다가 
못먹어본 마약옥수수를 사봤는데...
맛없슝. ㅠㅠ

생일케익을 못사서 케익집에서 조각케익도 사서 먹었는데...
그것도 맛없슝. 애도 안먹어. ㅠㅠ

이날은 음식은 다 실패.
그래도 즐거운 기억으로 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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