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5. 12.

새책. 먹은것들. 새식구.

한참전에 끝난일


벌써 책 나온지도 한참.

추사와 제자 허련의 이야기 인데 글이 꽤 재미나다.
작업도 재미있었지.


안산에 다문화거리에 베트남 식당.


대로변에 있던 집인데 정말 고급지거나 엄청 맛있는건 아닌데
제대로 현지 분위기. 맛있었어.


동대문 진옥화할매 닭한마리집.


예전에는 자주 가던 곳인데
아이 생기고는 계속 못가다가 최근들어 갔더니
건물도 새로 올리고 사람들 번호표들고 기다리더라.

오랜만이라 완전 맛있게 먹었지. 아이때문에 양념을 못넣어서 좀 아쉽긴 했지만
떡추가 사리추가해서 배가 터지게 흡입.
맛있었어.


동네서 먹은것들


포장해서 먹은 골뱅이 무침.
생골뱅이를 소면이랑 깻잎이랑 알이랑 싸서 먹는데 맛있다.

아래는 조가네 갑오징어
그렇게 맛있지는 않은데 아이가 저 볶음밥을 엄청 좋아함.
솥을 박박 긁어먹데.



새식구
왕관앵무 반야.

2월에 데리고 왔으니 벌써 3달이나 되었네.


처음 데리고 왔을때랑 지금이랑 좀 다르다.
지금은 꼬리도 길어지고 살도 찌고 .


다음날 신랑이 만들어온 횃대.
지금은 무당집 상태가 되었지.

엄청 예쁜데 엄청 까칠하다.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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